우리는 회의, 토론과 같은 공적인 자리에서만이 아니라 실생활 모든 곳에서도 협상을 한다.
즉, 내게 무언가 상대로부터 받아낼 때 협상을 벌이는 것이다.
이를테면, 물건을 구입할 때도 가격을 깎기 위해서
경쟁의식을 유발해서 다른 제품들과 비교하는 방식으로 말을 하거나,
제품에 대한 아쉬운 점을 드러내며 필요가 완벽히 충족이 되지 않았으니
판매자의 필요도 완벽히 충족이 되어서는 안된다는(제 값에 파는 것) 전제를 심어주던가,
내부 결함이 있다는 걸 어필하여 할인을 받아내거나 하는
다양한 방식의 협상 카드를 쓰면서 목적을 성취할 수 있는 것이다.
일단 협상을 하려면
지금 상황에서 협상을 하는 것이 편한지,
내기 필요로 하는 것을 받을 수 있는지,
내가 소비하는 정력과 시간만큼 이익이 가치가 있는지를
판단해서 협상을 시작한다.
미끼 던지기: 종업원이 오랜동안 시간과 관심을 쏟게끔 만들어서(자주방문, 계속질문 등)
나중에 싼 값에 최후통첩을 하였을 땐 종업원도 포기하고 내 흥정에 응한다.
(귀찮은 놈은 대충 해서 보내버리려는 성향)
'도와주세요': 대놓고 그냥 '공손하게' 도와달라고 요청한다.
혹은, '이해가 안가는데요': 계속 설명을 부탁한다.
이것들 역시 미끼 던지기의 일환이다.(상대방으로 하여금 나에게 시간투자를 하도록 유도하는 것)
또한 최후 통첩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케이크에 크림 바르기(막바지에 통첩해야 함), 부드럽게 입맛에 맞게(사근사근),
그리고 힌정된 메뉴에서 선택하게 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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