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선사 등의 납품 의뢰가 15%가량 늘었지만 하청회사들은 현장 인력을 구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다. 외국인 근로자 입국까지 지연되면서 설비 가동이 사실상 멈춰선 상태의 파트가 있는데 공장들은 어쩔 수 없이 하청을 거부하기까지 한다고 한다.
이는 조선 기자재를 비롯한 국내 중소 제조업 현장에 인력 미스매칭 현장이 심화되면서 일어나는 일이다.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중소기업 현장에서 부족한 인력이 32만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2~30대 청년층의 중소기업 기피 현상이 심각하며, 4~50대 숙련자들도 불황기에 더 나은 일자리를 찾아 떠났기 때문이다. 여기에 외국인 근로자까지 코로나19로 인해 줄었으니 말 다한 셈이다.
특히 용접공, 도장공의 현장인력이 필요한 조선업계에서는 이런 현상이 심각하여 조선 기자재 납기가 밀리고 인력 공급난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는 나아가서 조선업 전체에 경쟁력이 줄어들 수 있을 것이다.
이 정도이며,
워크넷 직업정보 기준(2019)으로 3,699만원이라고 한다.
평균 직업보다 약간 높은 편이라고 하며,
공업계열 전문계 고등학교에서 기계공학이나 금속공학 등을 전공하거나 전문대학에서 기계공학과, 금속공학과, 재료금속공학과, 조선학과, 산업설비학과, 산업설비자동화과 등을 졸업하면 유리하고,
국가자격증으로 용접기술사, 용접기사, 용접산업기사, 용접기능사, 특수용접기능사와 같은 자격을 취득한 후에 추천, 지원 등을 통해 기업체에 입사할 수 있다.
사무직으로 매일을 스트레스 받으며 살아가는 것보다 작업환경이 좀 더 열악할 수는 있어도 매일매일 작업에 만족하고 직업을 사랑한다면 용접원이라는 직업에 뿌듯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크몽에서 전문가 등록방법 pt.3 (0) | 2022.06.06 |
---|---|
크몽에서 전문가 등록방법 pt.2 (0) | 2022.06.06 |
크몽에서 전문가 등록방법 pt.1 (0) | 2022.06.06 |
코딩 부트캠프는 과연 효과적인가? (0) | 2022.05.26 |
직업 테크트리 1 - 프론트엔드 (웹)개발자가 되려면? (0) | 2022.05.1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