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캡슐' 앱 출시 이후 앱 홍보를 시작했다. 막막하긴 하지만 하나하나 리스트를 세워서 실행하기 시작했다. 1. 앱소개 페이지 만들기 일단 앱 특성상 다운받아야 하고 별도의 소개자료가 없다보니 접근성이 크지 않다고 느껴졌다. 그렇기에 Wix에서 무료로 앱을 소개하는 사이트를 만들어야겠다고 느꼈고 바로 진행했다. 다른 앱 소개페이지를 참고하는 일부터 시작했는데 윅스에서 제공하는 복잡한 기능을 활용하기보다는 그냥 (1) 소개페이지 하나로 최대한 단순화 하고 (2) 문의(Q&A) 기능, (3) 그리고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링크로 바로가는 버튼 까지만 활용하는 사이트가 대부분이었다. 이를 참고하여 앱의 스크린캡쳐와 함께 사이트를 꾸밀 이미지를 만들고 소개글귀를 만들어 낸다. 하지만 도메인에 wix가 포..

STARTUP/개발일지 2022. 6. 22. 14:34

러브캡슐에서 찾아보세요! 혹시 메시지가 오지 않았다면 내가 직접 그리움의 캡슐을 보내보세요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next.lovit 러브캡슐 - Google Play 앱 보고싶었던 이성친구나 그리웠던 지인에게 진정성 있는 메세지를 적어서 러브캡슐에 담아보아요. 상대방이 캡슐을 확인하고 새로운 만남을 이어가세요. play.google.com 지금 다운받고 그리운 사람을 만나보세요!

STARTUP/개발일지 2022. 6. 17. 17:27

'러브캡슐' 앱을 출시했습니다. 보고싶었던 이성친구나 그리웠던 지인에게 진정성 있는 메세지를 적어서 러브캡슐에 담아보아요. 러브캡슐을 통해 속마음을 확인하고 새로운 만남을 이어가세요. 1. 회원가입 간단한 회원가입으로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사랑에 한발짝 다가와보세요. 2. 러브캡슐 찾아보기 내가 그리워하는 사람이 러브캡슐을 나에게 보내왔는지 먼저 확인해보세요. (추억속에서 떠오르는 그 사람과의 어떠한 시그널이나 그 분의 이름을 검색해보세요.) 3. 러브캡슐 자세히 들여다보기 조회해보고 러브캡슐을 작성한 사람이 내가 찾는 그 사람이 맞는지 확인해보세요. 4. 속마음 확인하기 그분의 속마음을 확인해 봐야겠죠?😍 속마음 확인하기 버튼을 통해 그 사람이 당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속마음을 확인하실 수 있답니..

STARTUP/개발일지 2022. 6. 15. 20:22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늘리기 위해 다른 글에 좋아요를 달고 이쁘장한 포스팅 카드를 만드려하기 보다는 , 내가 갖고 있는 정보를 제대로 가공하여 사람들에게 좀 더 공감을 얻고,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주체라고 인식하게 된다면 이보다 더 큰 홍보효과는 없을 것이라 생각한다. 최근 그로스해킹과 콘텐츠마케팅에 관심이 많아, 써먹기 좋은 정보라고 생각되는 부분만 공유해보고자 한다. 이건 2탄! 포스트의 구성 3단계 1. 제공자 소개 - 공식 상호, 브랜드명을 통해 제공자(광고주) 명시, 로고 등 -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표현 (상세하게 제공자 특장점 어필) ex. 미국 어학연수/미국 대학진학 전문 기업 철저한 맞춤 상담 및 높은 비자 합격률 연계연수 & 대학진학 & 특별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 보유 등 2...

STARTUP/개발일지 2022. 4. 12. 18:45

(콘텐츠마케팅: 광고가 아닌 '컨텐츠'로써 광고하는 방법) choono.co.kr의 광고 예산이 부족한 상황에서 그로스 해킹과 컨텐츠마케팅이 가장 적절한 방법이자, 유일한 수단이라는 판단이 섰다. 일단 먼저, 콘텐츠마케팅에 대한 구체적인 방법을 알아야 한다.😁 가설 세우기 1. 연역적 방식추론 귀납적인 방식(시장분석과 조사를 통한 결론도출)보다 연역적 방식으로 조사할 필요가 있음 관찰 --> 문제인식 --> 가설 설정 --> 자료수집 --> 자료해석 --> 결론도출 --> 일반화(넓은 범위로 확장) (조작변인, 통제변인, 종속변인을 고려해야 한다.) ex) 이직을 하는 사람들은 학습보다 채용자리를 먼저 알아본다. 채용을 하기 위해 학습을 안하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야할지, 확실치 않으니 못하는 것이 아..

STARTUP/개발일지 2022. 4. 4. 17:16

아이템의 방향이 조금 바꼈다. 교육 부문에서 헤드헌팅 부문으로 변경! 교육 중 컨설턴트의 조언과 내 생각이 맞아떨어지면서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났기 때문이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야 할 요소! 그리고 개발의 간소함... 그 요소를 위해서 순서를 변경하기로 한 것이다. 기존 계획상에는 있었던 것이지만 어쨌든 출시 순서에서 조금 바뀐 부분이 있으니.. 이름하여 주니어 헤드헌팅 플랫폼! 대리급 중심으로 헤드헌팅의 요소들을 가미해서 채용관련 플랫폼으로 다시금 기획했다. 최근 합류한 동생과 새로 입주한 사무실에서 다시금 몰입해볼 생각이다.

STARTUP/개발일지 2021. 8. 24. 14:09

스타트업을 준비하면서 항상 들어가보는, 그리고 항상 체크해야 하는 사이트 세가지를 소개해볼까 한다. 물론 수많은 정보탐색을 위해 이곳 저곳 방문해보는 곳이 많아짐은 틀림없지만 그 사이트들을 일일히 열거할 수도 없으며, 나에겐 필요한 사이트지만 다른사람들에게 필요치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창업을 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필요로 하는 사이트만 소개해볼까 한다. 1. K-Startup https://www.k-startup.go.kr/main.do K-Startup 창업지원포털 [필수]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 K-Startup은 메일링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을 보관/관리 하고 있습니다. 1. 정보수집목적 : K-Startup의 뉴스레터 이메일 발송 2. 수집 정보 : 이메일 3 www.k-star..

STARTUP/개발일지 2021. 8. 16. 09:16

비즈니스 모델을 몇번이고 수정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창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문을 두드리고, 탈락의 고배를 마시기도 하면서 느껴지는 것이 몇가지 있다. 1. 모두에게서 배워야 한다는 것 대면심사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질문은 창업자에 대한 능력 의심이다. 과연 너가 팀을 잘 이끌수 있는 역량은 되느냐? 하는 것인데, 이는 물론 살아오면서 배우고 습득한 기술과 역량을 얘기할 수도 있겠으나, 정작 사업을 준비하면서 끊임없이 배운 내용들에 대한 부분도 상당하다. 내 사업이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모든 곳에서, 모두에게서 끊임없이 배워야만 하는 것이다. 특히, 심사관들에게서 많이 배우고는 하는데 그들이 잠재고객이라 생각하고 내가 내뱉는 아이디어와 방향에 있어서 고객이 느낄 수 있는 문제점을 가..

STARTUP/개발일지 2021. 7. 30. 16:30

사업을 시작할 여유자금이 없다면 지원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사무실이 없고 여유자금이 없다면 지원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아이디어를 인정받아서 같이 일할 팀원을 모집할 때 신뢰를 줘야한다면 지원사업을 신청해야 한다. 그렇게 여러가지 이유로 지원사업을 신청한다. 나도 그러한 이유때문에 스타트업 지원사업에 신청 중이다. 그 작업이 생각보다 빡세다. 이 글에 내가 지원한 내용이 담겨있다. 2021.07.09 - [넥스트퍼스(NextPus)/스타트업 시작하기] - 스타트업 - 신청한 지원사업 리스트 wait for 예비창업패키지.. 그래도 기분 좋은 건 최근에 서면심사에 합격했다는 몇개의 소식이 들려왔다는 것이다. 그래도 내 아이디어가 인정은 받는다라는 확신을 갖게 해주는 이 소식들이 나를 안도감, 그리고 포기하지..

STARTUP/개발일지 2021. 7. 13. 17:24

핵심은 접근성이다. 왜 사람들이 도전을 두려워하는가? 직업에 대한 접근성이 쉬워질 수 있도록... ​ 스타트업을 원하는데 어찌해야 할 바를 모르는 나같은 사람들은 K-ICT멘토링 홈페이지에서 멘토링 신청을 하자. ​ ​ 내 사업계획서 피드백 1. 내 제품과 서비스에 관심있어할까? Yes 2. 시장타당성 - 인지가 가능한 시장의 규모를 정량적으로 파악, 매출 등까지 3. 경쟁사의 매출구조 파악도 필요할 것(어떤 기능으로 인한 수익?) 4. 왜 우리한테 콘텐츠를 제공할건가? 공급자 유도 와이?(특히, 초기 공급자 유도) 다른 온라인 플랫폼을 안쓰고 굳이 하는 이유?(이렌서의 총 프리렌서 수, 프로젝트 수 노출) 5. 어떻게 초반에 컨텐츠들을 확보할 것인가? 어떻게?? (1~30분 그런과정 거쳐서 소비해라 유..

STARTUP/개발일지 2021. 7. 10. 02:12

예비창업자가 지원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지원해야 한다. 지금은 사무실도 없고, 팀원도 없고, 여유자금도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 동아줄을 잡는다는 심정으로 2~3일에 1~2개 정도는 지원하고 있는 것 같다. 그놈의 예비창업패키지는 언제 공고가 뜨려나? 찾아보니 하반기 예비창업패키지는 상반기에 비해 규모가 작다던데.. 그래도 예비창업패키지를 기다리면서 계속 준비를 한다. 지원하면서 지원서를 쓸수록 내가 준비하는 플랫폼 방향이 명확해지는 것 같다. 그리고 사업계획서도 조금씩 정교해지는 것 같다. 반면 이 작업은 매우 귀찮다. 마치 수년전 취업준비를 하면서 수백개의 자소서를 작성했던 것과 같은 느낌이다. 젠장.. 그래도 계속 해야한다. 끝이 날까? 끝이 나기 전에 내 통장의 잔액이 끝이 날것 같다. 다른 일을..

STARTUP/개발일지 2021. 7. 9. 15:19

우연찮은 술자리, 유튜브의 시작 그렇게 백수의 삶을 즐기며 글을 쓰고 살짝의 방황을 하고 있을 무렵, 인천에 사는 친구녀석과 술자리를 갖게 되었다. 그리고 그와 우연스럽고 갑작스럽게 이루어진 유튜브 시작하기! 보통 술자리에서 이뤄졌던 이런 대화들.. 특히 우리 뭐뭐 해보자!라는 약속들은 비온뒤 개인 날 빗물처럼 서서히 잊여질테지만 술김에 하는 말 치고는 꽤나 결연한 표정과 디테일한 계획에 대한 의견이 오가면서 우리의 약속은 확정시되었다. 그래서 우리의 본격적인 유튜브 미팅은 바로 다음날이었던것으로 기억한다. 새로운 경험은 항상 산뜻하다 신림역 어느 카페에서 채널명을 짓고 썸네일을 계획하며 촬영일정 및 편집방법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 뭐 하나 결정하기 쉬운 건 없었다. 심지어 뭘 찍어야 할지, 즉 어떤 컨..

STARTUP/개발일지 2021. 6. 21. 0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