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자취하면서 느낀 원룸 필수 아이템(feat. 바퀴벌레)
2019년부터 5평 남짓의 좁아빠진 원룸에서 자취를 시작했다. 그리고 어느새 2년이 다 되어간다. 세월 참 빠르다는 걸 느끼는 요즘... 갑작스럽게 내 작고 소중한 방구석에서 뭔가 뿌듯하게 문제를 해결했던 부분이 있었는지를 생각해 보았다. 인테리어와 같은 거창한 개념이 아니라 원룸에 사는 사람들은 공감하겠지만 값싸고 간단한 작업으로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작업이 소중하다. 그 사례를 살펴보자! 1. 바퀴벌레 박멸을 위한 진땀나는 작업 수개월간 바퀴벌레와의 싸움을 진행했다. 그자식들은 어느곳에든 갑작스럽게 방문하여서 나를 소름돋게 만들곤 했다. 하도 많이 봐서 지금은 그렇게 놀랍지도 않다. 일단 내가 바퀴벌레를 박멸하기 위해 시도했던 노력들을 살펴보자. 첫째! 붙이는 약 구입 이곳저곳에 효과가 좋다는 약, ..
자기관리/일상생활(데일리)
2021. 8. 9. 1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