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실용적인 마케팅 지식, 그리고 심리학적인 부분에 대한 내용을 100가지로 나누어서알기쉽게 설명해주는 책이다. 무조건 한번쯤은 읽어보길 추천한다.한번 읽어보고 필요한 내용은 기록해두었다가나중에 마케팅 진행시 활용하기 좋은 내용들이 많은 것 같다 1. 얻는 이득보다 잃게 되는 손해를 강조2. 이게 다가 아닙니다! - 사은품 줄때3. 무료와 유료의 세트화4. 사소한부탁 -> 적당한 부탁 -> 어려운 부탁 (그리고 한번 동의하면 계속 동의하므로 고객이 받아들이기 쉬운 질문부터)5. 비싼걸 팔고싶다면 선택지는 3가지6. 내가 한번 소유한 물건은 높은 가치를 기대하기 마련이다(애착이 생긴다) - 무료사용기간 효과 - 먼저 무료로 소개받아보고..7. 가격은 단가로 표시할수록 좋음 - 300g인데 100..

세상정보/도서리뷰 2025. 5. 5. 16:00

비즈니스 모델을 몇번이고 수정해야 하는지 모르겠다. 창업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에 문을 두드리고, 탈락의 고배를 마시기도 하면서 느껴지는 것이 몇가지 있다. 1. 모두에게서 배워야 한다는 것 대면심사에서 빠지지 않고 나오는 질문은 창업자에 대한 능력 의심이다. 과연 너가 팀을 잘 이끌수 있는 역량은 되느냐? 하는 것인데, 이는 물론 살아오면서 배우고 습득한 기술과 역량을 얘기할 수도 있겠으나, 정작 사업을 준비하면서 끊임없이 배운 내용들에 대한 부분도 상당하다. 내 사업이 아직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모든 곳에서, 모두에게서 끊임없이 배워야만 하는 것이다. 특히, 심사관들에게서 많이 배우고는 하는데 그들이 잠재고객이라 생각하고 내가 내뱉는 아이디어와 방향에 있어서 고객이 느낄 수 있는 문제점을 가..

피그말리온(PYGM)/개발일지 2021. 7. 30. 16:30

내 스스로가 무언가 만들어 보고싶다고 결심하면서 6여년간 잘 다니던 회사를 나온지 거의 언 2년째 되어간다. 회사를 나오고 서울 관악구로 방을 잡으면서 두려움보다는 열정이 앞섰다. 원래부터 앞뒤 재보고 신중하게 접근하는 성격은 아닌지라 이런 성격에서 나오는 결정들은 때로는 좋은 결과를 불러오기도 하지만 곤란한 상황을 만들기도 해왔다. 회사의 동료들도 격려반, 걱정반으로 배웅을 해줬고, 친구들과 가족들도 걱정을 하긴 했지만.. 어차피 내 일이고 내 삶이라.. 뭐 대충 그렇다. 관악구로 입성한 뒤에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고민하기 시작했다. 처음 만들려고 설계한 소개팅 앱이 있었는데 기존의 앱들과 큰 차별점이 없는 것 같아서 이내 접었다. 중간중간 html, css를 학습하기 시작했다. 개발에 대..

피그말리온(PYGM)/개발일지 2021. 6. 18.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