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문서를 ‘알잘딱깔센’ 하게 만들어줄 폰트는 뭘까?_
예전 사회 초년생 시절 저의 공돌이 남친은 저와 만나는 날에도 카페에서 신입사원으로 회사에 제출할 PPT를 만들고 있었어요. 약속시간에 도착해 카페에 앉으며 그걸 보는 순간 진짜 회사에 보고할 PPT가 맞냐고 물었던 기억이 나요. 너무나도 진지해서 이렇게나 굵은 명조체를 쓴 건가... 줄 간격이 좁아서 글이 눈에 잘 들어 오지도 않겠는데... 나.. 이런 건 처음 봐... 빠져나가려는 영혼을 부여잡고 남친의 얼굴을 보니 생글생글 웃으며 뭐가 문제냐는 얼굴이 예뻐서 그만...할말하않......에헷~🥰 (아~콩깍지 다 아시죠~🤭🤭) 그리고 제가 그때 PPT를 수정하면서 남자친구에게 했던 서체 선택과 관련한 이야기를 오늘 해보려고요! 내 문서를 딱 ‘알잘딱깔센 ’ 하게 해줄 폰트 선택! 폰트 하나로 내 글의 ..
피그말리온(PYGM)/피그말리온 안내
2022. 4. 14. 1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