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립(홀로서기)를 위한 몸부림 part.1 - 다이어리&플래너 제작
퇴사 후, 돈을 벌기 위해서 1년동안 내 시간을 갖기로 했다. 처음 생각했던 건 다이어리/플래너 사업이었다. 사실 이는 회사를 다닐 때부터 준비했던 것으로 계획을 장황하게 세우는 걸 좋아하는 나로서는 정말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 하에서 구상하기 시작한 것이다. 내 생각은 이랬다. 다이어리를 시중에서 구입하면 그 두꺼운 속지 중에서 분명히 내게는 필요가 없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틀이 반드시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속지의 내용물이 괜찮타 싶으면 다이어리의 사이즈가 내가 원하는 크기보다 매우 크거나 작기도 했다. 결국 100퍼센트 마음에 드는 다이어리는 찾을 수 없었기에.. 내가 한번 만들어보는 것이 어떨지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즉... 다이어리 속지 내용물을 사용자가 원하는 내용으로 선택해서 고를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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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24.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