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자립(홀로서기)를 위한 몸부림 part.2 - 웹개발
퇴사하기 얼마 전부터는 앱과 웹개발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내가 구현하고 싶은 서비스를 직접 만들어보고자 했던 것이다. 인사팀에서 근무를 할 때쯤부터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얘기들이 들끓기 시작했다. IT기술 혁신이 차세대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로 각종 매체에서 알려지기 시작했고, 나역시 이에 매료되었다. 처음 구체화하기 시작한 아이디어는 기업들과 원자재 재공업체들을 연결시켜주는 플랫폼이었다. 일반적으로 회사 구매팀에서 제조에 필요한 각종 원자재를 구입하는 업무를 맡는데, 이 부품들을 제조하는 협력업체들이 보통 기존에 관계를 맺어온 곳에서 관행적으로 거래를 이어나가기 마련인데, 좀더 저렴하고 좋은 품질로 부품들을 제공하는 협력업체를 손쉽게 찾을 수 있기만 하다면 회사 입장에서도 엄청난 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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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5. 29. 1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