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캡슐' 앱 출시 이후 앱 홍보를 시작했다.
막막하긴 하지만 하나하나 리스트를 세워서 실행하기 시작했다.
일단 앱 특성상 다운받아야 하고 별도의 소개자료가 없다보니 접근성이 크지 않다고 느껴졌다. 그렇기에 Wix에서 무료로 앱을 소개하는 사이트를 만들어야겠다고 느꼈고 바로 진행했다.
다른 앱 소개페이지를 참고하는 일부터 시작했는데 윅스에서 제공하는 복잡한 기능을 활용하기보다는 그냥
(1) 소개페이지 하나로 최대한 단순화 하고
(2) 문의(Q&A) 기능,
(3) 그리고 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링크로 바로가는 버튼
까지만 활용하는 사이트가 대부분이었다.
이를 참고하여 앱의 스크린캡쳐와 함께 사이트를 꾸밀 이미지를 만들고 소개글귀를 만들어 낸다.
하지만 도메인에 wix가 포함되어 있어 무료사이트를 활용했다는 사실이 표면으로 드러나는 것 같아서 언짢은 마음이 생겼다. 추후에 앱이 좀 활성화된다면 전용도메인을 구매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
그렇게 만들어낸 소개페이지는
블로그에 앱을 소개하는 내용의 글을 올리고, 연동시킨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그리고 카카오뷰 페이지에 관련 이미지와 소개 내용을 추가했다. 유튜브에도 영상캡쳐본을 올렸다. 아직까진 반응이 미미하지만 꾸준히 올리면서 콘텐츠를 좀 담은 내용까지 추가해서 좀 더 관심을 갖게끔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다양한 홍보를 위해서는 이미지와 영상을 끊임없이 생산해내야 하는데 웬만하면 생산물들을 SNS, 블로그에 바로바로 업로드할 예정이다.
일단 뿌리고 보자는 방식!
https://www.facebook.com/LoveCapsuleApp
https://www.instagram.com/lovecapsule_official/
구글 검색, 유튜브와 같은 곳에 홍보배너를 띄우는 광고수단이다. 이전에 choono 웹을 홍보할 때 키워드검색 홍보로 활용했었는데 앱광고는 방법이 조금은 다르다. 개인적으로 Meta(페이스북/인스타그램)광고보다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크래딧을 먼저 충전하고 그 범위 내에서 비용이 빠져나가는 방식이다.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에게는 60만원어치 광고비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한다.(단 기한이 있던 것으로 알고 있음) 필요하다면무료로 홍보해보는 것도 괜찮다.
https://ads.google.com/intl/ko_kr/home/campaigns/app-ads/
큰 금액을 투자하진 않고, 그냥 맛보기정도로만 올려봤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광고는 나이별, 지역별 등 다양하게 타겟을 정할 수 있기때문에 A/B테스트를 통해 홍보효과를 확인해볼 수 있다. 일단 반응을 보고 디테일하게 타겟팅을 맞춰나가기로 했다. 정말 맛보기 정도로만 투자해봤다. 페이스북 광고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몇명이 참여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도달수와 CTR까지 모두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페이스북 광고관리자 사이트 >
스크린샷 이미지를 여럿 등록해두어야 사람들에게 조금 더 이목을 끌 수 있을텐데 기존에는 말그대로 그냥 앱을 스크린샷으로 찍은 후에 그 이미지를 올려놨다. 좀 더 가시적으로 보이게끔 하기 위해서 이미지를 다시 꾸미고(물론 다른 앱 소개를 참고했음) 소개글도 변경했다. 그리고 아래 소개하는 사이트에서 이미지 편집을 편하게 할 수 있으니 참고해서 제작하면 좋다.(무료)
목업이미지를 꾸밀때 활용하기 좋은 툴:
https://studio.app-mockup.com/
중간중간 구글에서 앱에 필요한 기능을 추가해야 한다면서 경고를 보내온다. 성질나지만 규정에 따라야 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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