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당한 사기.. 제대로 속았다! - 추억의 궁물즈 라볶이 리뷰
여의도에 바람쐬러(?) 가기 위해서 친구와 함께 근처 호텔로 예약을 하고 여의나루 한강변을 걷기 시작했다. 꽤나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뭐 별로 할건 없어서 바로 숙소로 향했다. 들어가기 전에 간식이나 먹을겸 편의점에 들어서서 꽤나 푸짐하게 먹을걸 샀다. 과자 몇봉지를 사고 그 중에서 빨간색이 눈에 띄어서 구입한 라볶이라는 이름의 이것! 방에 들어서서 에어컨을 켜고 간식타임! 물을 끓이기 위해서 냉장고에서 생수를 꺼내려는데.. 생수가 없어??? 젠장! 결국 1층까지 내려가서 카운터에 대고 얘기했더니 "냉장고에 생수 있는데요?" 그래서 내가 "생수 없던데요?" 라고 말하니 "없어요?" ..... 없어. 임마! 라고 말하고 싶은걸 꾹 참고 옆 창고에서 꺼내준 생수를 들고 다시 올라왔다. 드디어 라볶이를 까고..
자기관리/일상생활(데일리)
2021. 8. 9. 21:21